제가 요즘 향수 모으는데 취미가 생겨서 엄청 빠져 있어요~그리고 코로나로 방콕이라 어디 뿌리고 나가지는 못 하지만 가끔은 집에서도 향을 맡고 싶은 날들이 있더라구요ㅠㅠ그래서 여기저기 괜찮은 향수들을 찾아서 모으고 있는데 인스타보다가 이 제품이 눈에 딱 들어와서 제품이랑 향,가격 등을 보고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길래 좋긴했지만 살짝 반신반의 해지는 맘으로 1개만 구매를 해 볼까 했는데 또 1+1을 하더라구요??그래서 완전좋다 하면서 확 질렀어요ㅎㅎ그리고 나서 배송도 빠르고 안전하게 잘 왔고 잘 받았어요!그리고 제품을 뜯어 봤을땐 직접 손 글씨로 써주신 편지를 보고 진짜 1부터10까지 여기는 정성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바틀 또한 매력이 있는 바틀이였어요.대부분 투명한 바틀인데 오디크는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브라운 컬러의 바틀이 나름 매력있었어요.시향을 해 봤을땐 102는 처음에는 알콜향이 나다가 마지막에 알콜향이 빠지고 나면 엄청 은은하게 살에 스며들어서 자꾸 제 코로 향이 살랑살랑 나요.정말 찐으로 사랑스런 살냄새!그리고,103은 어딘가 익숙하게 주변에서 스치듯 맡아봤을 만한 향인 것 같아서 찾아보려고 많이 했던거 같아요.기억속에서 생각나는건 화장지에서 났던 꽃냄새?비슷했던거 같아요.ㅋㅋㅋ제가 구매한 향들은 다 자극적이지도 쌔지도 않아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.또 다르게 특별한 향들이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요이렇게 매력있는 제품이 제 품에 들어오게 해 주셔서 감사해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