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박스 열었을 때부터 좋은 냄새가 났어요 ~ 부티크솝이랑 플러피 키튼 향을 구입했는데 냄새를 설명해보자면
부티크솝: 처음 맡았을 때 꽃 향인가? 비누 향인가? 생각이 들었는데 정보에서 처럼 도브 비누 향도 나는 것 같아요 되게 깨끗한 하얀 비누로 방금 씻고 나온 냄새랄까요?? 무거운 느낌보단 가볍고 산뜻하게 데일리로 뿌리기 좋은 냄새인 것 같아요 몸 체취랑도 잘 어울려지는 느낌이라 제일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남녀노소 뿌려도 사랑받을 것 같은 향기인 것 같아요. 새하얀 수건이 생각나는 향
플러피 키튼: 제일 인기가 많아 보여서 기대를 했는데 딱 맡자마자 느꼈어요 왜 향수 이름이 아기 고양이 인지..... 진짜 보내주신 편지에 그려져있는 작은 고양이를 힘껏 흐~~읍해서 맡으면 날 것 같은 향이에요 ㅋㅋㅋ 오후 2시 즈음에 햇빛이 살짝 들고 바람이 은은하게 불고 흰 보송보송한 이불에서 날 것 같은 향!! 딱 맡자마자 든 생각을 글로 설명해봤는데 이해가 되실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중성적인 느낌도 들어서 남녀노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계속 킁킁대고 싶은 향이에요
뿌려놓고 몇시간 뒤에도 맡아보니 부티크솝은 원래 내몸에서 나는 비누냄새 같아요 누가 뭐 뿌렸어? 하면 아니 ~? 해도 될 향
플러피키튼은 잔향이 진짜 좋네요,,,, 처음에 뿌렸을 때의 살짝 무거운 향이 날아 향도 나는 것 같아요 되게 깨끗한 하얀 비누로 방금 씻고 나온 냄새랄까요?? 무거운 느낌보단 가볍고 산뜻하게 데일리로 뿌리기 좋은 냄새인 것 같아요 몸 체취랑도 잘 어울려지는 느낌이라 제일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남녀노소 뿌려도 사랑받을 것 같은 향기인 것 같아요. 새하얀 수건이 생각나는 향
뿌려놓고 몇 시간 뒤에도 맡아보니 부티크 솝은 원래 내 몸에서 나는 비누냄새 같아요 누가 뭐 뿌렸어? 하면 아니 ~? 해도 될 향
플러피 키튼은 잔향이 진짜 좋네요,,,, 처음에 뿌렸을 때의 살짝 무거운 향이 날아가고 머스크 향이 내 몸의 체취랑 섞어서 되게 매력적이에요 잔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코 박고 냄새 맡는 중이에요 ㅋㅋㅋ
샘플로 주신 것들도 맡아봤는데 다음에 또 구매할 땐 스노우 벨벳 구매하고 싶어요 맡자마자 와,,, 뭐야 왜 이렇게 좋아? 하고 제 취향 저격당했답니다
그리고 향수들이 전체적으로 남녀노소 다 뿌려도 좋을 향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. 시중에서 파는 향들을 시향 해보면 독한 것도 많고 나 향수다!! 하고 나는 향들도 많아서 향수를 살 때 신중하게 구매했는데 오디 큰 향수는 자신한테서 나는 체취와 향수가 섞였을 때 시너지가 더 발휘되는 것 같아요. 인터넷으로 사는 향수라 향을 글로 읽고 샀는데도 이렇게 성공적일 줄 몰랐어요 ㅎㅎ굳이 비싼 향수가 아니라도 좋은 향을 만들 수 있구나 생각 들었어요. 이렇이런곳을 발견하게 돼서 행복하네요 ㅎㅎ 친구들한테 선물로 선물해줘도 다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까지 진심으로 리뷰를 적어본 적이없는데 여긴 적을만 한 이유가 있는 곳이에요. 좋은 향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